등과 등등 정확히 어떤 뜻일까??

등5(等)[등ː]
ꃃꃟ①『명사나 어미 '-는' 뒤에 쓰여』 그 밖에도 같은 종류의 것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. ¶울산, 구미, 창원 등과 같은 공업 도시/정치, 군사, 경제, 사회 등 여러 면에 걸친 개혁/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 등이 잘 나타난 대목/강과 도로가 빠져 있는 등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지도.
②『명사 뒤에 쓰여』 열거한 대상이 복수임을 나타내거나 그것들을 한정함을 나타내는 말. ¶남부군 사령부의 주최로 거리가 가까운 전남, 전북, 경남 등 3도 유격대의 씨름 선수를 초빙하여 씨름 대회를 열었다.≪이병주, 지리산≫ ꄘ①들03.ꄘ①따위①.

등등1(等等)[등ː-]
ꃃꃟ『명사나 어미 '-는' 뒤에 쓰여』 그 밖의 것을 줄임을 나타내는 말. ¶농산물 도매 시장에는 사과, 배, 귤 등등의 온갖 과일이 넘친다./립스틱, 매니큐어, 껌, 동전 등등 잡다한 물건이 방바닥에 쏟아졌다./이 건물 안에서 탁구도 치고 영화도 보고 노래도 부르는 등등 여러 가지 오락을 즐길 수 있다.

벌써 5년정도는 된거같다.
등, 등등을 어쩔때 써야하는지 궁금했었는데
귀찮다는 이유로 지금껏 미뤄만 오다가 검색을 해보았다.

검색후 10초만에 찾게되었고, 이해하게 되었다.(__);

이게 궁금하게된 이유는
어떤때는 '등' 혹은 '등등' 이라는 말을쓰면
그 이외에는 없다는 말이라는 소리를 어디선가 주워들어서인데,,

알고보니 종류가 동일한 것들이 더 있음을 나타낼때는 '등'
             종류가 다른 것들이 더 있음을 나타낼 때는 '등등'  이었던 것이다..

뭐 .. 앞으로는 알고 쓰자!!